기사 (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치즈 개척자’ 지정환 신부기념관 임실에 건립 ‘치즈 개척자’ 지정환 신부기념관 임실에 건립 88세를 일기로 올해 4월 선종한 한국 치즈산업의 개척자 지정환 신부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건립된다. 전북 임실군은 총 50억원(국비 20억원 포함)을 들여 2020∼2021년 성수면 치즈테마파크에 '지정환 신부 기념관'을 지을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기념관은 1967년 국내 최초로 임실에 치즈공장을 세워 관련 산업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 신부의 발자취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규장각 | 이기수 이코노텔링기자 | 2019-07-17 21:55 옛 제일은행 본점에 ‘신세계 상업사박물관’ 옛 제일은행 본점에 ‘신세계 상업사박물관’ 한국 근대 금융과 상업의 주요 무대였던 서울 중구 충무로 옛 제일은행 본점에 신세계의 상업사박물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신세계 그룹 측은 5일 "옛 제일은행 본점에 상업사박물관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상업과 유통을 다루는 회사 성격에 맞게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개관 시점이나 본점 건물 전체를 사용할지 등 세부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다.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1호인 옛 제일은행 본점은 1935년 11월 제일은행 전신인 조선저축은행 본점으로 문을 열었다. 지금 신세계백화점 본점 기업규장각 | 이기수 이코노텔링기자 | 2019-06-05 13:59 노동운동가 전태일은 창업을 꿈꿨다. 그러나 “돈이...” 노동운동가 전태일은 창업을 꿈꿨다. 그러나 “돈이...” 전태일은 한국경제 성장사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다. 그는 지난 3월 문을 연 ‘전태일기념관’에서 49년 만에 우리와 마주했다. 1948년생인 그가 가난의 굴레를 벗고자 18세에 들어간 봉제공장. 서울 동대문 인근 평화시장 주변의 그 공장엔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전태일보다 훨씬 어린 근로자들로 가득 찼다. 전태일은 고사리 손으로 밤새 미싱을 돌리는 누이 같은 동생들을 지켜보며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꿈을 꾸었다. 그래서 전태일 기념공간은 꼭 ‘전태일의 삶’만을 웅변하고 있지 않다. 자원은 물론 기술도 고작 ‘미싱을 돌리는 일’이 거의 기업규장각 | 고윤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9-05-28 09: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