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수영 특급' 황선우의 라이벌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수영 특급' 황선우의 라이벌 황선우(19·강원도청)는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을 이끌고 갈 선수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올라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 200m에서 7위를 차지했다.당시에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100m 아시아 신기록(47초 56)과 200m 한국 신기록(1분 44초 62)을 세우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의 메달을 예고했다.그런데 발전 속도가 기대 이상이다. 지난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과 동시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더구나 출전한 4개 종목에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6-26 22:07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월드컵 축구열기의 본질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월드컵 축구열기의 본질 호주와 코스타리카가 막차에 올라타면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 32개국이 확정됐다. 11월 21일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벌어질지 벌써 흥분된다.2002년의 열기를 직접 경험했던 한국 사람들이야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흥분을 잊지 않고 있겠지만, 사실 한일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도 국내에서 월드컵 열기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TV로만 월드컵을 접했던 나도 98년 프랑스 월드컵 전까지 월드컵은 그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축구대회'였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월드컵은 축구가 아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6-16 15:39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중국 축구, 왜 이러나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중국 축구, 왜 이러나 중국이 내년 6월에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를 포기했다.중국은 열렬한 축구광인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원을 받아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을 제치고 2023년 아시안컵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까지도 10개 도시에서 대회 준비를 해왔다. 그런데 개막이 아직 1년이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연기가 아니라 아예 포기해버렸다.그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내년까지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하지만, 숨어있는 이유가 더욱 관심을 끈다. 중국 축구 실력이 형편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시진핑을 비롯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6-10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