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툰의 원조 'K-웹툰'성장가도 웹툰의 원조 'K-웹툰'성장가도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웹툰 산업이 5년째 성장하며 2022년 1조8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내놓은 '웹툰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웹툰 산업의 총매출액은 1조829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매출(1조5660억원) 대비 16.8% 증가했다.웹툰 산업 매출액은 2018년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관련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2017년 3799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0년 1조538억으로 1조원 벽을 넘었고, 2021년 1조5000억원도 돌파했다.2022년에는 웹툰 산업 주체 중 특히 플랫폼 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플랫폼 기업 매출액은 2022년 1조1277억원으로 전년(8241억원) 대비 36.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1-18 16:53 국내 편의점 5만5천개 넘어서 국내 편의점 5만5천개 넘어서 올해로 출범 35년째인 국내 편의점 매장이 5만5000개를 넘어섰다. 로손·훼미리마트·미니스톱 등 일본 브랜드는 자취를 감추고,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4사 체제가 굳어졌다.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수는 2023년 말 기준 CU 1만7800여개, GS25 1만7500여개, 세븐일레븐 1만3800여개, 이마트24 6700여개 등 5만5800여개에 이른다.국내 1호 편의점은 1989년 문을 연 세븐일레븐 서울 올림픽선수촌점이다. 세븐일레븐은 미국 제빙회사 사우스랜드가 1927년 시작한 세계 최초 편의점 브랜드다. 1980년대 파산 위기를 겪으면서 경영권이 일본 유통기업으로 넘어갔다.국내에선 1988년 설립된 코리아세븐 법인이 미국 사우스랜드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맺은 이듬해 1호 편의점을 내놨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1-15 16:23 김 수출 사상 처음 1조 원 돌파 김 수출 사상 처음 1조 원 돌파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수출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하며 라면과 함께 K-식품 수출 쌍두마차 지위를 굳히고 있다.8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에 따르면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9,100만 달러(약 1조300억 원)로 올라섰다. 직전 연도인 2022년(6억4,800만 달러)에 비해 무려 22%가 늘면서 종전 최대 수출실적이었던 2021년의 6억9000만 달러를 1억 달러 이상이나 추월했다.해수부 관계자는 이처럼 김 수출이 자체 실적 사상 최고치 달성은 물론 국내 단일 수산식품 중에서도 사상 최고 수출실적을 올린 것은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국산 김 수출 상위 5개국은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러시아 순이다. 지난해 기준 미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1-08 20: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