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카오, 새 사령탑에 '여성CEO' 내정 카카오, 새 사령탑에 '여성CEO' 내정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카카오가 최고경영진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에 나섰다. 카카오는 13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정신아 내정자는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홍은택 현 카카오 대표는 내년 3월 임기까지 근무한다.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취임하면 카카오의 첫 여성 대표가 된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부터 최수연 대표가 이끌고 있어 국내 양대 포털 모두 40대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을 맡게 된다.카카오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 CEO오디세이& 語錄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12-13 22:08 김범수의 '승부수'인가…"사명도 바꿀 각오" 김범수의 '승부수'인가…"사명도 바꿀 각오"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 과정에서의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등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카카오의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과거와 이별하고 새로운 카카오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회사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11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 본사에서 진행된 직원 간담회 '브라이언톡'에서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카카오를 설립해 크루(직원)들과 함께 카카오톡을 세상에 내놓은 지 14년이 되어간다"며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이 되고자 했으나 지금은 좋은 기업인지조차 의심받고 있다"고 토로했다.김범수 창업자가 직원들과 직접 대화에 나선 것은 2021년 2월 말 재산 절반을 기부하기로 CEO오디세이& 語錄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2-11 21:44 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경영 전면에 내세워 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경영 전면에 내세워 SK바이오팜이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했다.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지낸 최윤정 신임 본부장은 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선임 매니저(대리급)로 입사했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과정을 밟고 복직해 지난 1월 전략투자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1년 만에 본부장이 됐다.SK바이오팜은 이날 임원 인사와 함께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통합하는 등 조직도 개편했다. 또한 연구 중심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와의 공동 연구를 위해 '글로벌 연구개발(R&D)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을 확장해나 CEO오디세이& 語錄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12-07 21: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