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1년 후 태어난 직원자녀에 1억원씩 2021년 후 태어난 직원자녀에 1억원씩 부영그룹이 출산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놓았다.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부영그룹이 최초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태어난 70명의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씩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70억원이다.이중근 회장은 "출산장려책을 앞으로 계속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나아가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되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은 출생아 3명분의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나가겠다"고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2-05 22:33 지난해 국세 징수액 56조원 '펑크' 지난해 국세 징수액 56조원 '펑크' 지난해 국세 징수액이 정부가 본예산에서 잡은 것보다 56조4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다.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 영향으로 분석된다.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실적'에 따르면 국세 수입은 344조1000억원에 그쳐 본예산(400조5000억원) 대비 56조4000억원 적었다. 다만, 기재부가 지난해 9월 세수를 재추계한 것보다는 2조7000억원 많았다.지난해 역대급 세수 결손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경기 둔화 탓이 컸다. 지난해 법인세수는 본예산보다 24조6000억원 덜 걷혀 전체 세목 중 가장 결손 규모가 컸다. 법인세와 직결되는 기업의 영업 실적이 급락한 여파다. 상장사 영업이익은 2021년 119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2-01 22:57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 쓰임새 확 줄인다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 쓰임새 확 줄인다 인감증명 제도가 도입된 지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를 불필요하게 요구하는 일이 대폭 줄어든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30일 경기 판교2테크노밸리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2025년까지 인감증명을 요구하는 사무 2608건 중 단순 본인 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 2145건(전체의 82%)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인감증명서는 본인 도장을 행정청에 미리 신고해놓고, 필요시 증명서 발급을 통해 본인이 신고한 도장(인감)임을 증명하는 서류다. 1914년 도입돼 부동산 거래나 금융기관 대출 과정 등에서 본인 확인이나 거래의사 확인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돼왔다. 그러나 기관이 단순 신분 확인을 위해 인감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지난해 기준 행정청에 신고된 인감증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1-30 19: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