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0)대리로 돌아 가는길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0)대리로 돌아 가는길 간밤은 앞으로의 여정을 궁리하느라 잠을 설쳤다. 여기서 주요 관광지인 바라커종 국가공원을 둘러보지 못하고 그냥 하루를 보내는 것 보다는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시 좀 넘어 일어나서 버스표를 사러 나가서 9시 30분발 대리행 버스표를 100위안에 구입했다.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리행 표를 구입해서인지 좌석번호가 15번이다.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니 먼동이 터오기 시작한다. 중심지역을 중심으로 산책 겸 아침식사할 장소를 찾았으나 마땅한 식당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2층의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4-10 19:22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79)차마고도 박물관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79)차마고도 박물관 눈을 뜬 후 창문을 통해 어슴푸레 밝아오는 매리설산의 풍광을 몇 커트 촬영하고 호텔을 나섰다. 8시 30분이 지나 전망대에서 운남과 티벳을 연결하는 滇藏공로(국도)를 바라보니 제법 큰 버스가 접근한다. 직감적으로 샹그릴라로 향하는 버스일 것으로 생각하고 다가가니 9시 샹그릴라행 버스라고 한다.그러나 이 버스가 바로 샹그릴라로 향하는 버스가 아니고 비래사 설산여관촌에서 단지 더친현 시외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버스편이었다. 더친현 시외버스터미날에서 버스표를 다시 구입해 샹그릴라로 가게 된다. 샹그릴라행 버스표를 사고 자리에 올라 자세히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3-31 12:46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78)비래사(飛來寺)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78)비래사(飛來寺) 매리설산에서 첫밤을 보내고 날이 밝아온다. 아침 창문을 통해 강렬한 햇빛이 눈을 찌르듯 쏟아져 들어와 눈이 절로 떠진다. 시계바늘이 8시 반을 가리키고 있다. 창문을 열어보니 천지가 서서히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이 방은 남서 양방향으로 모두 창문이 달려 있고 4층방이라서 다른 방과 집들에 비해 조망이 아주 좋다. 그냥 방에서 웅장한 매리설산을 바라보는 것 자체로도 아주 좋아서 30여분간을 그냥 창문에 기대서서 설산의 흰 눈과 웅장한 산세를 실컷 조망하고 난 뒤 아침 산책을 위해 호텔을 나섰다.우선 호텔에서 아주 가까운 운남과 티벳을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3-17 21: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