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합계출산율 '0.6명대' 추락 '충격' 합계출산율 '0.6명대' 추락 '충격'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끝내 0.6명대로 추락했다. 통계청이 28일 내놓은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200명)보다 1만9200명(7.7%) 줄며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0.72명으로 2022년(0.78명)보다 0.06명 줄며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특히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감소하며 0.7명 아래로 내려갔다. 출산율 0.6명대는 사상 처음이다. 4분기 출생아 수는 5만2618명으로 2022년 4분기보다 3905명(6.9%) 줄었다.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연간 출산율은 0.6명대로 추락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지난해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2-28 21:37 "상-하위 대학 졸업생간 임금격차 크다" "상-하위 대학 졸업생간 임금격차 크다" 상위 20% 대학 졸업생이 하위 20%보다 최대 50% 임금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과도한 임금 격차가 대학입시 경쟁을 부추기고 저출생·지역 불균형 현상을 초래한다고 국책 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분석했다.고영선 KDI 선임연구위원(연구부원장)은 KDI가 27일 발간한 'KDI 포커스: 더 많은 대기업 일자리가 필요하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대기업(250인 이상)이 전체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로 OECD 32개국 중 최하위다. 대기업 일자리 비중은 중소기업 강국인 독일도 41%였고, 스웨덴(44%), 영국(46%), 프랑스(47%), 미국(58%)도 한국보다 높았다.통계청 조사에서 300인 이상 사업체의 일자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4-02-27 20:23 은행 대출한도 줄어든다 은행 대출한도 줄어든다 26일부터 은행권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함에 따라 신규 대출자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줄었다.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보수적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연봉 5000만원인 고객의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수천만원씩 깎인다.은행권은 26일부터 새로 취급하는 주택(오피스텔 포함)담보 가계대출의 DSR을 '스트레스 금리' 기준으로 산출하기 시작했다. DSR은 대출자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는 지표로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차주는 은행권에서 DSR이 40%를 넘지 않는 한도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실제 금리를 기준으로 DSR을 산정했지만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2-26 21: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