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값 아파트' 개인간 거래 허용 '반값 아파트' 개인간 거래 허용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앞으로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에게도 팔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4월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분양가를 낮춘 주택이다. 지금까진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에 매각해야 했다.매각금액은 입주자가 납부한 입주금에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이자율을 적용한 이자를 합한 금액으로 결정됐다. 분양받은 사람이 주택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없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없는 구조였다.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거주 의무기간 5년, 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3-04 21:43 서울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 서울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58층 높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규모 물류 거점이 조성된다.서울시는 29일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에 인접한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8만6000㎡, 연면적 147만5000㎡에 용적률 800%를 적용해 지하 8층·지상 58층 규모로 들어선다.지하에는 스마트 물류센터를 짓고, 지상에는 아파트(58층)와 오피스텔(49층), 호텔, 백화점, 상가 등을 건설한다. 아파트는 4개 동 998세대이고, 오피스텔은 972실이다.사업계획안은 물류 서비스 향상과 함께 산업성장·친환경·지역상생 등을 구현하는 비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2-29 21:46 국민연금 지난해 126조원 벌었다 국민연금 지난해 126조원 벌었다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이 역대 가장 높은 13.59%를 기록하며 126조원의 평가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8일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2023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결산 결과 기금 순자산은 지난해 말 1035조8000억원으로 2022년보다 145조원 늘었다.순자산 증가액 145조원은 2023년 기금운용 수익 126조원과 보험료 수입에서 급여지급액 차감 후 적립된 19조3000억원을 더한 것이다.2023년 기금 운용 수익률은 13.59%(금융부문 수익률은 14.14%)로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 주식 22.12%, 해외 주식 23.89%, 국내 채권 7.4%, 해외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2-28 22: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