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 2022년 원화가치 하락 여파로 7% 넘게 감소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3만3000달러대 후반으로 올라갔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2022년(3만2886달러)보다 2.6% 늘었다. 이는 대만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1인당 GNI(3만3299달러)를 앞서는 것으로 역전을 허용한 지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앞질렀다.원화 기준 1인당 GNI는 4405만1000원으로 1년 전(4248만7000원)보다 3.7% 많았다.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원화 기준 2236조3000억원, 달러 기준 1조7131억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3.4%, 2.4% 성장한 데다 2022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3-05 18:01 '반값 아파트' 개인간 거래 허용 '반값 아파트' 개인간 거래 허용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앞으로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에게도 팔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4월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분양가를 낮춘 주택이다. 지금까진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에 매각해야 했다.매각금액은 입주자가 납부한 입주금에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이자율을 적용한 이자를 합한 금액으로 결정됐다. 분양받은 사람이 주택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없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없는 구조였다.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거주 의무기간 5년, 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3-04 21:43 서울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 서울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58층 높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규모 물류 거점이 조성된다.서울시는 29일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에 인접한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8만6000㎡, 연면적 147만5000㎡에 용적률 800%를 적용해 지하 8층·지상 58층 규모로 들어선다.지하에는 스마트 물류센터를 짓고, 지상에는 아파트(58층)와 오피스텔(49층), 호텔, 백화점, 상가 등을 건설한다. 아파트는 4개 동 998세대이고, 오피스텔은 972실이다.사업계획안은 물류 서비스 향상과 함께 산업성장·친환경·지역상생 등을 구현하는 비전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2-29 21: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