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출생아 월간기준 첫 1만7천명대 출생아 월간기준 첫 1만7천명대 저출생이 갈수록 심화하며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월간 기준 처음으로 1만7000명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4일 내놓은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2022년 11월 대비 1450명(7.6%) 적었다. 11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출생아 수가 1만7000명대로 줄어든 것도 처음이다.시도별로 충북·충남·전남 등 3곳에서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서울·부산 등 나머지 14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1만8484명)부터 8개월 연속 1만명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누적 출생아 수는 21만3572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수준이다.연말로 갈수록 출생아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1-24 20:57 "육아휴직하면 승진에 불이익" "육아휴직하면 승진에 불이익" 육아휴직 기간만큼 승진이 늦어지는 기업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17일 내놓은 (2022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소요 기간에 산입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업체가 45.6%였다.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승진소요 기간에 넣는 사업체는 30.7%, 육아휴직 기간 일부를 승진소요 기간으로 계산한다는 사업체는 23.7%였다. 이번 조사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표본사업장 503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업종별로 보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소요 기간에 산입하지 않는 비율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9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교육서비스업 89.1%, 부동산업 59.5%, 금융보험업 53.1%의 순서였다.규모별로는 5∼9인 사업장이 48.2%, 10∼29인 사업장이 4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1-17 18:14 70대 이상 인구, 20대보다 더 많아 70대 이상 인구, 20대보다 더 많아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지난해 70대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20대 인구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입학생이 30만명대로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등 미래 한국의 성장에 경고등이 켜졌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70대 이상 인구는 631만9402명으로 20대(619만7486명) 인구를 넘어섰다. 2022년까지만 해도 70대 이상 인구(608만여명)는 20대 인구(641만여명)에 못 미쳤다. 지난해 70대 이상 인구가 전년보다 23만여명 불어난 반면 20대 인구는 약 22만명 줄면서 역전됐다.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도 전년보다 46만여명 늘어난 97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9.0%를 차지했다. 전체 인구 대비 고령 인구 비율은 2015년 13.2%, 2020년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1-11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