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UN가입 기념물이 된 훈민정음 '월인천강지곡' UN가입 기념물이 된 훈민정음 '월인천강지곡' 우리나라는 정부수립 43년만인 1991년 9월에 유엔에 이름을 올렸다. 노태우대통령의 북방외교 결실중의 하나였다. 소련과 중국을 움직여 남북한 동시 가입의 물꼬를 텄다.당시 마지막 유엔 옵저비 대사로 유엔본부에서 유엔가입을 현장에서 지휘한 사람은 노창희 전 청와대의전수석이다.그는 유앤 가입과 동시에 초대 유엔대사가 됐다. 유엔대사를 연이어 두 번 한 외교관이란 진기록을 갖고 있다.노 대사는 유엔가입 기념물로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의 영인본을 유엔사무처에 전달했다. 왜 월인천강지곡인가. 여러 설이 있지만 우리 한글로 인쇄된 가장 기업규장각 | 김승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9-10-09 10:38 '조선의 근대화' 몸부림 엿볼 수 있는 '관세박물관' '조선의 근대화' 몸부림 엿볼 수 있는 '관세박물관' 요즘 미국과 중국간 '관세전쟁'이 한창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터무니 없는 밀어내기 수출로 미국의 무역적자가 쌓이고 있다면서 중국산 수출제품에 높은 관세를 물리자 중국도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높이는 등 맞불을 놓고 있다. 이런 관세전쟁의 이면에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 그림자도 어른거린다. 중국이 3조 달러가 넘는 막대한 외환 보유고를 앞세워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힘을 과시하자 미국이 중국 길들이기에 나선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관세의 역사를 돌아보면 이같은 '관세전쟁'은 이번이 처음 기업규장각 | 고윤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9-09-23 12:08 세계기계발달 역사의 큰 획 그은 물시계 복원 세계기계발달 역사의 큰 획 그은 물시계 복원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국립중앙과학관은 조선 시대 자동 물시계인 '흠경각 옥루'를 복원했다고 9일 밝혔다. 옥루는 1438년 세종대왕 시절 장영실이 경복궁 흠경각 내에 처음 설치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수 차례 불타고 복원되는 과정을 되풀이했고, 첫 제작 뒤인 581년 만인 올해 다시 복원돼 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에 설치됐다.1434년에 제작된 자동물시계 '자격루'의 경우 조선의 표준시계로 '정밀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데 비해 옥루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시각적으로 표현돼 있었다는 것이 중앙 기업규장각 | 장재열 이코노텔링 기자 | 2019-09-09 22: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