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허구연 총재의 수완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허구연 총재의 수완 1982년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는 올해로 40년이 됐다. 40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40'을 선정해 발표하는 등 행사도 많았다. 그러나 가장 큰 변화는 40년 만에 야구인 출신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나왔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총재는 모두 대외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정치인이거나 기업인이었다.허구연 총재는 경남고-고려대-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30대에 프로야구 청보 핀토스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생 야구인으로 살아왔다.사실 허 총재는 적임자라서가 아니라 할 수 없이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8-25 09:00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김연경의 '만원 효과'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김연경의 '만원 효과' 지난해 도쿄올림픽 4위에 오른 여자배구 대표팀은 김연경·양효진·김수지 등 주축 선수들이 은퇴한 뒤 올해 국제무대에서 전패를 당하며 추락했다. 물론 이들이 소속 팀에서는 뛴다고 하나 여자배구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을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단 한 선수로 인해 그 예상이 깨졌다.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연경(33·흥국생명) 때문이다. 개인으로나 국가대표로나 거의 모든 것을 이룬 김연경이다. 대표팀에서 은퇴할 만큼 체력의 부담을 느낄 나이다.그러나 그의 인기는 여전했다. 17일 컵대회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경기가 열린 순천 팔마 체육관에는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8-19 09:00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우상혁 성적 왜 꾸준한가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 우상혁 성적 왜 꾸준한가 우상혁(26)은 세계 1위인가, 2위인가.우상혁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자신의 최고기록과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4위에 올랐다. 긍정적이고 자신 있는 태도로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도 얻었다.우상혁은 이후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난 7월에는 세계육상연맹 랭킹 1위에 올랐다. 마라톤을 제외한 한국 육상선수가 세계 1위에 오른 것은 우상혁이 처음이다. 경사가 아닐 수 없다.그러나 현재 남자 높이뛰기 1인자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31)이다. 도쿄올림픽에서 2m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8-12 14: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