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친왕에서 고진영까지' 골프산업 역사 100년의 여정 '영친왕에서 고진영까지' 골프산업 역사 100년의 여정 골프의 메카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에서 처음으로 라운딩을 즐긴 한국 사람은 누굴까. 조선왕조 비운의 황태자 영친왕을 꼽을 수 있다. 1926년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서거하자 창덕궁(昌德宮)에서 이왕(李王)의 자리에 올랐으나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이듬해인 1927년 부인 이방자 여사와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다.이 때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장에 들러 라운딩을 했다. 일본에 볼모로 가 있던 영친왕은 일본 육사를 다니면서 골프를 접했다고 한다. 국내에 들를때마다 효장공원이나 청량리에 있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기업규장각 | 고윤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9-11-17 22:46 UN가입 기념물이 된 훈민정음 '월인천강지곡' UN가입 기념물이 된 훈민정음 '월인천강지곡' 우리나라는 정부수립 43년만인 1991년 9월에 유엔에 이름을 올렸다. 노태우대통령의 북방외교 결실중의 하나였다. 소련과 중국을 움직여 남북한 동시 가입의 물꼬를 텄다.당시 마지막 유엔 옵저비 대사로 유엔본부에서 유엔가입을 현장에서 지휘한 사람은 노창희 전 청와대의전수석이다.그는 유앤 가입과 동시에 초대 유엔대사가 됐다. 유엔대사를 연이어 두 번 한 외교관이란 진기록을 갖고 있다.노 대사는 유엔가입 기념물로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의 영인본을 유엔사무처에 전달했다. 왜 월인천강지곡인가. 여러 설이 있지만 우리 한글로 인쇄된 가장 기업규장각 | 김승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9-10-09 10:38 '조선의 근대화' 몸부림 엿볼 수 있는 '관세박물관' '조선의 근대화' 몸부림 엿볼 수 있는 '관세박물관' 요즘 미국과 중국간 '관세전쟁'이 한창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터무니 없는 밀어내기 수출로 미국의 무역적자가 쌓이고 있다면서 중국산 수출제품에 높은 관세를 물리자 중국도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높이는 등 맞불을 놓고 있다. 이런 관세전쟁의 이면에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 그림자도 어른거린다. 중국이 3조 달러가 넘는 막대한 외환 보유고를 앞세워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힘을 과시하자 미국이 중국 길들이기에 나선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관세의 역사를 돌아보면 이같은 '관세전쟁'은 이번이 처음 기업규장각 | 고윤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9-09-23 12:0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