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더 내고 더 받는 연금안 선호" "'더 내고 더 받는 연금안 선호"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의 56%는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함께 상향 조정하는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의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연금 개혁을 위한 법 개정 등의 절차는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공론화위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방안(재정 안정안)과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고 보험료율을 13%로 높이는 방안(소득 보장안) 등 두 가지 안을 놓고 설문조사를 했다. 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한 492명의 시민대표단 가운데 56.0%는 소득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23 20:18 서울 분양가도 지역별 격차 더 커지나 서울 분양가도 지역별 격차 더 커지나 올해 분양된 아파트의 3.3㎡(평)당 분양가격 차이가 최대 15배에 이를 정도로 양극화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단지 75곳의 분양가격을 분석해 23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3.3㎡당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으로 1억3770만원이었다.이는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921만원)보다 1억2849만원 높다. 두 아파트 간 3.3㎡당 분양가 격차는 15배에 이른다.분양가 양극화 현상은 같은 시도 안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었다. 광장동 '포제스한강'의 3.3㎡당 분양가는 서대문구 영천동 '경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23 20:11 빼빼로·가나초콜릿 등 인상 한달 늦추기로 빼빼로·가나초콜릿 등 인상 한달 늦추기로 롯데웰푸드가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자사 제품 17종의 가격 인상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5월1일에서 6월1일로 한 달 늦추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관련 제품 가격을 평균 12% 올리겠다고 지난 18일 발표했었다.롯데웰푸드 측은 22일 "편의점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는 6월1일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다른 유통채널도 인상 시기를 6월로 맞추려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과 폭은 기존 계획과 같다.롯데웰푸드는 당초 5월부터 대표적인 초콜릿 제품 가나초콜릿 권장 소비자가격을 1400원으로 200원, 빼빼로는 1800원으로 100원 각각 올리기로 했었다. 그런데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6월로 늦춰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4-23 19: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