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캐나다 천섬의 관경 떠올리는 서울대공원 캐나다 천섬의 관경 떠올리는 서울대공원 이코노텔링이 오늘 독자가 찍어 보낸 사진을 올립니다. 지난 4일 가족과 서울 대공원에 다녀온 독자는 단풍 구경을 서울대 공원에서 실컷 했다고 합니다. 그가 이 관경을 보고 시 한수를 올렸는데요, 그것도 온라인 지면에 비춥니다.. 오메 불타겄네뉘라 이 단풍에 마음 젖지 않으리혼은 붉더냐 푸르더냐 심장이 뛰는구나靑黃丹 갖가지 수놓을때 교만은 잠자고경건히 머리숙여 왜소함에 두 손 맞잡네눈부심을 피하니 뇌리에 박히고외마디 탄성은 동공의 지진소리규례와 법도를 뉘 주었단 말가단풍 밟으며 구도자의 길을 걷네때 라이프&피플 | 석진보 독자 | 2018-11-07 18:58 대한민국 경제의 상징, 한강이 일어나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상징, 한강이 일어나야 한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 이 한강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다. 가지런히 주차된 자동차와 한강 나루에 정박한 유람선이 오늘날 한국경제의 위상을 말해주는 듯 하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IT산업과 K팝을 내세워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어쩐지 허전한 오늘이다. 한강이 다시 한국경제의 비상을 기원하듯이 조용하지만 결연하게 보인다. 라이프&피플 | 김승희이코노텔링기자 | 2018-11-06 14:54 어느 샌드위치 가게의 '1+1'행사에 늘어선 행렬 어느 샌드위치 가게의 '1+1'행사에 늘어선 행렬 서울 양재동 양재역 인근의 한 샌드위치 가게에 긴 행렬이 서있다.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행사에 이처럼 사람이 몰렸다. 2일 16시경. 양재역 너머로 스며드는 석양이 긴 행렬을 비추고 있다. 민생 경제가 쉽지 않은 때인가. 한 시간 가까이 줄을 서서라도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다. 소득주도의 경제정책이 아직 약발은 커녕 부작용만 빚는 것은 아닌지 정부는 이 장면을 곱씹어야 할 것 같다. 라이프&피플 | 김승희이코노텔링기자 | 2018-11-02 17: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