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8000만원서 1억400만원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8000만원서 1억400만원 오는 7월부터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이과세자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의 전기요금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최대 20만원이 차감된 요금 고지서가 발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기획재정부가 2월 말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간이과세자 기준이 연 매출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중기부는 2월 21일부터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위한 접수를 시작했다.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차감된 요금 고지서가 발급된다. 12일까지 33만7682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3-13 21:16 소액 연체 '신용사면' 298만명 소액 연체 '신용사면' 298만명 2000만원 이하 연체자 중 최대 298만명에 대한 연체 기록을 없애주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12일 개시됐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를 열고 조치 대상자 규모와 지원 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지만,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경우가 대상이다.해당 기간 중 소액 연체가 발생한 개인은 약 298만명(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사업자는 약 31만명(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다. 2월말 현재 이들 가운데 연체를 전액 상환한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12 21:20 정용진 신임 신세계 회장의 전열 재정비에 재계 이목 정용진 신임 신세계 회장의 전열 재정비에 재계 이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일 그룹 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차원의 경영쇄신이 요구되는 시점에 회장 자리에 올랐다. 신세계그룹의 매출이 지난해 그룹 사상 처음으로 감소함에따라 그동안 그룹의 전열정비가 예상됐었다. 특히 신세계건설의 재무구조가 나빠져 정 신임회장의 어깨가 그 만큼 무거워지게 됐다. 그룹경영의 전면에 나서 경영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이다.정 부회장의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신세계그룹 오너 총수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회장의 경영쇄신책을 지원하는 한편 그룹의 향후 주요 행보에 대해선 조언자 역할을 하면서 그룹경영의 영향력은 유지할 것이란 게 그룹내 일반적인 시각이다.정 신임회장은 2006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된 지 18년 만에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08 10: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