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출산장려금 1억원 받은 첫 가정 나왔다 출산장려금 1억원 받은 첫 가정 나왔다 충북 괴산에서 출산장려금 1억원을 받는 가정이 처음 탄생했다. 문광면에 사는 임완주·이애란씨 부부가 그 주인공으로, 2·3살 아들을 둔 임씨 부부는 지난 1월 5일 셋째·넷째인 쌍둥이 아들이 태어나는 겹경사를 안았다.임씨 부부는 괴산군에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덕분에 육아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괴산군은 이 가정에 총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까지 2000만원이던 셋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 5000만원으로 올렸다. 지난달 21일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소급 적용하고 있는데, 임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되었다.출산장려금은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05-04 22:07 원룸ㆍ오피스텔ㆍ다세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한다 원룸ㆍ오피스텔ㆍ다세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한다 50세대 이하 소규모 원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집주인들이 법망을 피하려고 월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관리비를 큰 폭으로 올려 임대료를 관리비에 전가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차원이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서울 신촌 대학가 인근 부동산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뒤 청년들과 소규모 주택 관리비 관련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원희룡 장관은 "부당한 관리비 부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 사용 내역을 세분화한 뒤 공개해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비 세부 내역 공개가 의무화돼 있다. 내년 초부터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도 의무적으로 단지별 홈페이지 등에 관리비 내역을 공개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3-05-03 23:09 빚더미에 앉은 한국가스공사의 '낯뜨거운 돈잔치' 빚더미에 앉은 한국가스공사의 '낯뜨거운 돈잔치' 지난해 급격한 부채 증가로 부채비율이 500%에 이른 한국가스공사 임원들이 전년보다 30%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직원들의 연봉 상승 폭도 평균보다 4배 이상 컸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상임 임원의 평균 연봉은 1억7148만4000원이었다. 2021년(1억3179만6000원) 대비 30.1% 증가했다.상임 기관장 연봉이 전년보다 43.4%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임 이사 연봉은 34.9%, 상임 감사도 9.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공공기관 상임 임원 평균 연봉 증가 폭은 1.2% 수준이었던 것과 크게 차이 난다.가스공사 정규직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도 2021년 대비 6.6% 상승해 9371만원을 기록했다. 액수와 상승 폭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05-01 22: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