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국구석구석탐색(65)하이라이얼의 하루 중국구석구석탐색(65)하이라이얼의 하루 오후에 하이라이얼로 돌아오다. 빨리 단체여행에서 벗어나고 싶어 가이드로부터 차표를 받고 단체와 헤어졌다. 바로 기차역으로 가서 환불을 요구하자 이 표는 단체표라며 가이드와 연락해야 한다는 것이다.어처구니가 없어 몇 마디 항의하고 돌아서는데 옆에 있던 젊은 친구가 자신에게 표를 팔라고 한다. 매표소에서 조금 이동하여 표를 건네주자 200위안을 준다. 10위안을 돌려주고 원래 차표가격인 190위안을 받았다. 기차표가 귀한가 보다. 반환을 하기 위해 역구내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신에게 표를 팔라는 중국인이 몇 명 있었으나 창구에 반환하려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홍원선 이코노텔링 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19-12-14 18:14 ◇김수종의 취재여록⑤세계 인류의 자산 '아마존' ◇김수종의 취재여록⑤세계 인류의 자산 '아마존' 세계의 산소공급원으로서 리우 지구정상회의의 관심을 끌었던 아마존은 실상 브라질 사람에게 관심 밖의 존재인 것 같다. 리우에 사는 보통 브라질 사람을 세워놓고 물어보면, 아마존이 브라질의 일부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기네와 상관없는 땅으로 여기는 것을 느끼게 된다.아마존 정글의 한복판에 위치한 도시 마나우스에서도 비슷한 인상을 받았다. 1960년대 아마존 개발을 위해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된 마나우스는 인구가 120만 명이다. 밀림 한가운데 있는 도시로는 대단히 큰 편이지만, 아마존 정글과 관계있는 도시라기보다는 숲속에 고립된 상업도시 같 경제실록 | 김수종 이코노텔링 편집고문(전 한국일보 주필) | 2019-12-06 13:59 ◇김수종의 취재여록④아마존의 위기 ◇김수종의 취재여록④아마존의 위기 리우 환경회의에서 브라질 주재 한국 외교관이 맥주집에서 이런 농담을 하는 것을 들었다. “브라질 사람처럼 삶을 즐기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는 브라질을 ‘3S의 나라’라고 말했다. ‘samba’(삼바춤) ‘soccer’(축구) ‘sand’(모래)를 뜻하는 표현이다. 리우데쟈네이루를 여행하면, 브라질은 정말 3S의 나라임을 느낄 수 있다.그런데 브라질을 연상하는 또 다른 상징을 꼽으라면 '아마존'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브라질 사람에게는 3S가 중요할지 모르지만, 21세기 인류에게는 아마존 정글이 훨씬 더 중요할지 경제실록 | 김수종 이코노텔링 편집고문(전 한국일보 주필) | 2019-12-02 13: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