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도체ㆍ승용차 '쌍끌이 수출' 호조 반도체ㆍ승용차 '쌍끌이 수출' 호조 4월 1~10일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의 호조에 힘입어 20% 넘게 증가했다.관세청에 따르면 4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4억4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6%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7.0일)보다 0.5일 많았다.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한 데 이어 4월에도 호조세가 이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5.5% 늘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5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최근 두 달 연속 감소했던 승용차 수출도 4월 초순에는 8.6% 증가세로 전환했다. 자동차 부품(27.2%)과 정밀기기(35.9%), 가전제품(71.7%), 컴퓨터 주변기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4-11 16:00 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높아졌다 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높아졌다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줄면서 청약 당첨가점 합격선이 직전 분기보다 10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서울 아파트 당첨가점을 분석해 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 최저 당첨가점 평균은 65.78점으로 지난해 4분기(52.22점)보다 13.56점 올랐다.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고 17점), 부양가족 수(최고 35점)에 따라 산정된다. 만점은 84점이다.1분기 분양 아파트 중 최저 당첨가점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 2월 공급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59B형이었다. 2가구가 일반 공급으로 나온 이 평형에는 1순위 청약에 6635명이 몰렸다. 그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09 23:10 여성 임금근로자 1000만명에 육박 여성 임금근로자 1000만명에 육박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000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남녀 근로자간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2023년 여성 임금근로자는 2022년보다 28만2000명 증가한 997만6000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60년 전인 1963년의 17.4배 규모다.2023년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5.7%로 역대 최고였다. 여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685만3000명으로 68.7%를 차지했고 임시근로자(280만3000명) 28.1%, 일용근로자(32만명) 3.2%였다.특히 임시근로자는 여성 비중이 60.7%로 남성보다 높았다. 상용근로자의 여성 비중은 42.4%, 일용근로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4-09 23: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