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8)택시안서 본 쿤밍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8)택시안서 본 쿤밍 이번 여행에서 거의 처음 아침식사를 숙소 밖으로 나와서 사먹어 보는 것 같다. 호텔 바로 옆의 간이 분식집에서 만두 한판 6위안 그리고 죽 1.5위안 모두 7.5위안을 들여 아침을 먹었다. 만두값이 많이 오른 듯 하다. 바로 짐을 챙겨 호텔을 나와 터미널로 이동하였다. 터미널 건물은 비교적 최근에 신축한 듯 웅장하고 깨끗하다. 터미널에서 수십분 시간을 보내다 버스에 올랐다.오늘 버스여정은 500km쯤 되는 먼 길로 좀 힘이 들겠다 싶었으나 버스에 올라보니 이제까지 탄 버스 가운데 가장 크고 좌석도 쾌적하다.안전벨트도 제대로 달려있고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6-18 09:49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7)'일로양제'(一路兩制)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7)'일로양제'(一路兩制) 오늘은 바오샨으로 이동한다. 숙소에서 터미널은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서 아침 시간이 상당히 여유롭다. 버스는 정시에 출발했고 옆 좌석의 승객과 대화를 하느라 전혀 지루하지 않게 버스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옆자리에 앉은 승객은 60세의 장년 남성으로 이곳 루이리가 고향이라고 한다. 지금은 은퇴하여 유유하게 살고 있는데 과거 공공기관에서 근무했고 예전 운남성 내 지역으로 출장을 자주 다녔다고 한다.그의 말은 지금 운남의 발전상으로 이어지는데 수십년 전의 운남의 사회인프라는 흡사 우리의 조선시기나 구한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6-09 11:28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6)망시의 금조(金鳥)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86)망시의 금조(金鳥) 호텔 앞의 시외버스터미날에 망시행 버스는 없었다. 터미널 직원에게 문의하니 북부터미날로 가라고 한다. 위치를 몰라 택시를 탔고 요금은 8위안이었다. 터미널에 따로 매표소도 없고 제대로 된 건물도 없으며 낡은 중소형버스들이 정돈되지 않은 너저분한 맨땅위에 그냥 여러 대 서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터미널 초입의 버스를 보니 행선지가 다른 곳이었고 주변에 물어보니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보라고 한다.발걸음을 좀 옮겼더니 한 낡은 중형버스에 사람들이 제법 앉아있는 모습이 보였고 바로 그 차가 망시행 버스였다. 대뜸 올라탔다. 이어 사람들이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글ㆍ사진=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6-04 11: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