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94)웬양의 계단식 논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94)웬양의 계단식 논 국수 한 그릇을 먹고 호텔을 나서다. 이제 보이를 떠나 젠수이(建水)로 간다. 예정소요시간이 7시간이라고 하는데 가봐야 정확한 소요시간을 알겠지.오늘이 이번 여행길에서 교통편이 최악이다. 벌써 오래 전에 폐차했어야 할 차로 보이는 낡은 차인데다 좌석도 제일 끝자리다.가는 길도 그다지 쾌적하지 않을 것 같아 적이 걱정된다. 짐을 싣는 것부터 문제가 된다. 적재공간은 좁고 승객들의 비닐덮개로 덮은 거대한 부피의 짐덩어리는 버스 바깥에 즐비하다.기사가 짐을 싣기 위해 여러 모로 생각도 하고 힘도 써 보는데 여의치 않다. 결국 상당수의 짐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8-28 15:08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93)보이의 茶시장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93)보이의 茶시장 보이시에서 처음 먹는 아침식사는 국수류이다. 호텔 식당의 아침식사는 비교적 간단한 뷔페식으로 전체의 80% 가량이 국수류로 구성되어 있다. 국수 육수에 숙주나물과 파 그리고 다른 양념류를 섞어 제법 큰 국수그릇에 많은 면을 넣어 먹었다.주식으로 국수를 먹은 후에 만두 한 개와 약간 달게 삶은 계란을 맛봤다. 계란에 단맛이 나는 것은 처음 경험해보는 것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와 어제 호텔 종업원이 일러준 대로 차보웬(茶博園)차박물관으로 가기 위해 오일(五一)버스터미널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시외버스터미날로 이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8-11 10:37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92)차의 도시 '보이' 홍원선의 중국 구석구석 탐색(92)차의 도시 '보이' 8시께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징홍에서의 마지막 산책을 나서다. 멍롱루와 만팅루를 걷다 멍러대로로 호텔에 돌아왔다. 짐정리를 하고 호텔에서 쉬다가 10시 45분쯤 방을 나서다.징홍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남부 터미널까지 걸어서 이동하였다. 길은 이방인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짙푸른 야자수로 하늘을 가리듯 뒤덮여있다.오늘 보이시로 타고 갈 버스는 이베코 브랜드의 중형버스다. 시골을 굴러다니는 일반 중형버스와는 다르다. 좌석번호는 17번인데 기사 바로 옆의 좌석을 준다. 순간 횡재했다는 기분이 들었다.가장 전면에 앉아 대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이코노텔링 홍원선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20-07-28 11: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