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마을금고 '부실운영'에 경종 새마을금고 '부실운영'에 경종 뱅크런(현금 대량인출 사태) 위기로 흔들렸던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의 설립 문턱이 높아진다. 설립 출자금 기준이 2025년 7월부터 두 배, 2028년 7월부터는 3∼5배로 상향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설립 기준을 금융시장 여건에 맞춰 현실화하고 건전한 새마을금고 설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2011년 만들어진 현행 출자금 기준은 금고 존속에 필요한 수준보다 낮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새마을금고가 최소한 자본을 확보한 상태에서 운영하도록 기준을 현실화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다만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공포 후 5년에 걸쳐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현행 새마을금고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2023-09-05 16:42 물가 주의보…석달만에 3%대 상승 물가 주의보…석달만에 3%대 상승 8월 소비자물가가 폭염과 폭우 여파로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3개월 만에 다시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 100 기준)으로 지난해 8월 대비 3.4%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내내 5%대 상승률을 기록했던 소비자물가는 올해 2월부터 둔화하기 시작해 7월에 2.3%로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그런데 8월 들어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5.4% 오르며 전체 물가를 0.26%포인트 끌어올렸다.특히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13.1% 상승했다. 사과(30.5%) 복숭아(23.8%) 등의 가격이 급등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도 21.1% 오르며 7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09-05 16:13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과학기술상에 장영태∙문주호 교수 선정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과학기술상에 장영태∙문주호 교수 선정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6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장영태 포스텍 화학과 교수(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 문주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응용분야에)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장영태 교수는 생유기화학 분야에서 생리활성분자의 타깃 단백질을 규명하고, '형광 라이브러리'를 활용, 살아있는 세포를 구분하는 센서와 프로브를 개발함으로써 질병 진단 및 치료 연구에 크게 공헌한 업적을 평가받았다.문주호 교수는 태양광소자에 기반의 저비용ㆍ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현하고, 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에너지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술을 산업계에 이전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또한 한국도레이 펠로십 수상자에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09-05 10: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9139239339439539639739839940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