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월세 신고제 과태료 인하 전월세 신고제 과태료 인하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 기간이 1년 더 연장되고, 최대 100만원인 과태료도 20만원으로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임대차 3법에 따른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전월세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계도 기간을 2년으로 정해 신고 의무만 부여하고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았다. 지난해 계도 기간이 끝나가는 와중에 전세사기 및 역전세 문제가 잇따르자 윤석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18 18:04 조미김에도 '가격인상 쓰나미' 조미김에도 '가격인상 쓰나미' 김 가공 전 원재료인 원초 가격 급등세를 반영해 조미김 가공업체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식품업계에 따르면 조미김 시장점유율 2위와 3위, 5위 업체인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천김이 4월 들어 김 가격을 잇달아 올렸다.시장점유율이 10%를 웃도는 성경식품은 지난 1일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 김 제품 가격을 평균 10% 올렸다. 다음 달에는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같은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원초 가격이 1년 전보다 50% 이상 올라 어쩔 수 없이 최소한으로 올리려고 했다"고 밝혔다.원초 가격 급등세는 수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국내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김 원초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주로 재배한다. 일본과 중국의 작황 부진으로 한국산 마른김 수요가 급증했고 가격도 올랐다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4-18 17:04 롯데웰푸드의 초콜릿 제품 내달 인상 롯데웰푸드의 초콜릿 제품 내달 인상 가나초콜릿 등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각종 초콜릿 제품 가격이 5월 1일부터 일제히 오른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최대 초콜릿 사업자로 카카오빈을 수입해 초콜릿을 만드는 국내 유일 공장을 경남 양산에서 운영하고 있다.롯데웰푸드는 18일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인건비도 상승해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나초콜릿과 빼빼로에 빙과 등을 포함한 17종의 평균 가격이 12% 인상된다. 대표 초콜릿 제품인 가나초콜릿(34g)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초코 빼빼로(54g) 가격도 1천8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크런키(34g)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는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18 17: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