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 평균연봉 1억2천만원 근접 은행 평균연봉 1억2천만원 근접 주요 시중은행 직원의 연봉이 약 1억2000만원, 금융지주회사 직원의 연봉은 1억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이 최근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1275만원) 대비 2.9% 늘었다.은행별 평균 급여는 KB국민 1억2000만원, 하나 1억1900만원, 신한 1억1300만원, 우리은행 1억1200만원 순서였다. 연간 연봉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우리은행(6.7%),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0%)이었다.성별로 보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은 1억3375만원으로 여성(1억125만원)보다 3250만원 많았다. 여성 직원의 연봉은 남성의 76%에 머물렀다. 은행들은 "상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3-19 20:16 우리나라 임금이 일본보다 높아 우리나라 임금이 일본보다 높아 20년 전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쳤던 한국 기업의 월평균 임금 수준이 최근 일본을 넘어섰으며 같은 기간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도 한국이 일본보다 더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일 임금 현황 추이 국제비교와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17일 내고 "고임금 대기업일수록 임금인상 자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쳤던 한국 대·중소기업 월평균 임금은 20년만인 2022년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경총이 한·일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의 월 임금총액을 비교한 결과 2002년엔 한국이 179만8,000원으로 일본(385만4,000원)보다 53.4%(205만6,000원) 낮았다. 하지만 20년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3-18 18:10 은행들 지난해 사상 최대 당기순익 은행들 지난해 사상 최대 당기순익 지난해에도 은행들은 대출을 통한 이자 수익과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약 21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금융감독원이 14일 내놓은 2023년 국내 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2조8000억원(15.0%) 증가했다.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5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2000억원(5.8%) 늘었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 자산 확대로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순이자마진은 은행 등 금융사들의 자산 운용 수익에서 조달 비용을 뺀 뒤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지난해 순이자마진은 1.65%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다만, 이자이익 증가율은 전년(21.6%)보다 둔화했다.지난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3-14 22: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