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 가능"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 가능"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국내에서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의 13%인 327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의 60%는 전문가 직종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산업연구원은 13일 발간한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 양성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AI 노출지수'를 활용한 미래 일자리 소멸 위험 분석 결과 국내 전체 일자리의 13.1%인 327만개가 AI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됐다.산업별로는 제조업 93만개, 건설업 51만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46만개, 정보통신업 41만개 등의 순서로 AI 대체 가능 일자리가 많았다. 직종별로는 AI 대체 가능 일자리의 59.9%인 196만개가 전문가 직종인 것으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3-14 21:59 한은 "통화긴축 기조 충분한 기간 동안 유지" 한은 "통화긴축 기조 충분한 기간 동안 유지"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충분한 기간'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한은은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나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근원물가(식품·에너지 제외)가 기조적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가는 등 우리 경제가 물가안정기로 재진입하는 모습이지만,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한은은 "일반인의 물가 수준에 대한 인식(소비자가 지난 1년간 주관적으로 체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3%대 후반에 머물러 있고,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아직 과거보다 낮다"고 덧붙였다.한은에 따르면 2월 기준 일반인의 기대인플레이션율(소비자가 예상하는 향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3-14 21:57 '금융상품 환불' 3년간 14조원 '금융상품 환불' 3년간 14조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뒤 3년 동안 금융회사들이 환불해준 각종 금융(상품)거래가 약 492만건, 금액으론 약 14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그만큼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한 채 가입하는 사례가 많다는 의미다.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회사 청약철회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3년 동안 청약철회 신청 건수는 총 495만5366건, 14조4342억원 규모였다. 같은 기간 금융사들이 청약철회를 처리한 건수는 총 492만832건(99.3%), 13조9968억원(97.0%)으로 청약철회 신청 대부분이 수용됐다.청약철회권이란 예금성 상품(예금·적금)을 제외한 모든 금융상품에 가입한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3-12 21: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