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국구석구석탐색㊶핑야오의 古城 중국구석구석탐색㊶핑야오의 古城 기차편으로 핑야오를 가다. 조식 후 바로 역으로 가서 차표를 문의하니 좌석은 12시 넘어 출발하는 차편에 있고 입석은 8시 47분발 열차에도 있다. 이곳에서 핑야오까지는 1시간여로 여행시간이 짧은데다 에어컨이 장착된 열차라고 해서 그냥 입석으로 가기로 하다. 생각보다 열차 내는 시원하였다.에어컨은 잘 가동되고 있었지만 열차는 아주 낡았고 승객들도 어제 고속철의 승객과 좋은 대조를 보인다. 주로 농민공으로 보이는 이들은 삶의 고단한 무게가 느껴지는 꾀죄죄한 몰골과 남루한 옷차림 그리고 외지 생활에 필요한 살림살이가 들어있는 짐 보퉁이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홍원선 이코노텔링 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19-07-23 09:17 중국구석구석탐색㊵산서성 박물관 중국구석구석탐색㊵산서성 박물관 오후 북경에 늦게 도착하고 이튿날 용허궁과 국자감을 둘러본 후 여행 3일차에 고속철을 타고 타이웬으로 가다. 고속철은 빠르기도 하지만 열차내의 쾌적함으로 이 기차를 타는 순간은 늘 행복한 느낌이 든다. 북경 서역을 출발한 고속철이 하북성의 성도 스자좡역까지는 시속 약 300km의 속도로 달렸으나 이후에는 이전의 평야지대와는 달리 굴곡이 심한 지표면이 나타나면서 주행속도가 크게 낮아졌다.아마 지표면의 안정성과 속도가 관련이 있는 것 아닌가 싶었다. 속도가 시속 200km 혹은 그보다 낮은 속도로 뚝 떨어진다. 차창으로 비친 모습은 흡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홍원선 이코노텔링 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19-07-20 19:13 중국구석구석탐색㊴산서성 타이웬 석탄박물관 중국구석구석탐색㊴산서성 타이웬 석탄박물관 오늘은 타이웬 시내에 있는 박물관을 다녀봐야겠다.산서성을 대표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석탄, 면류 음식, 식초, 그리고 명청시기 중국최대의 상인집단이었던 晉商의 문화가 아닐까 싶다. 대륙내에서 산서가 가지는 지리적 요소 - 즉 내지와 몽골 그리고 시베리아로 이어지는 중간고리지역으로서의 산서- 와 산서인의 기질과 문화 등을 바탕으로 형성해온 산서상인문화 역시 무형의 자산으로 산서를 대변하는 것이리라. 음식으로 중국에서 가장 다양한 면음식이 발전한 곳이 이곳 산서성이고 또한 식초문화가 가장 앞선 곳이기도 하다.어떤 음식에도 식초가 홍원선의 중국역사 微視기행 | 홍원선 이코노텔링 대기자(중국사회과학원박사ㆍ중국민족학) | 2019-07-15 21: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