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획] 'SK 70년' 최종건ㆍ최종현 語錄 유산 (23) "기업 구성원을 세계적 경영자로 키우겠다" [특별기획] 'SK 70년' 최종건ㆍ최종현 語錄 유산 (23) "기업 구성원을 세계적 경영자로 키우겠다" 1980년 12월 23일. 최종현은 민영화된 대한석유공사의 초대 사장에 취임했다. 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에 오른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이는 그가 대한석유공사의 경영 정상화에 그룹의 미래를 걸었다는 방증이기도 했다.그의 취임 일성은 "선경은 대한석유공사를 다른 어떤 회사보다 더 크게 발전시킬 것이며, 기업 이상으로 구성원을 세계적 경영자로 키우겠다."라는 것이었다.최종현은 "유공 경영을 필생의 사업으로 생각하고 신명을 바친다."라는 각오로 인수 작업을 진행했다. "석유의 안정공급을 위해 선경이 갖고 있는 힘을 다해 경영에 임하겠다. 정부에서 제시한 인수조건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유공 주식 전부를 정부에 반납하고, 선경이 갖고 있는 모든 기업의 경영에도 손을 뗀다."라는 것이 SK 70년 | 특별기획팀 | 2024-04-24 07:00 서울 분양가도 지역별 격차 더 커지나 서울 분양가도 지역별 격차 더 커지나 올해 분양된 아파트의 3.3㎡(평)당 분양가격 차이가 최대 15배에 이를 정도로 양극화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단지 75곳의 분양가격을 분석해 23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3.3㎡당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으로 1억3770만원이었다.이는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921만원)보다 1억2849만원 높다. 두 아파트 간 3.3㎡당 분양가 격차는 15배에 이른다.분양가 양극화 현상은 같은 시도 안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었다. 광장동 '포제스한강'의 3.3㎡당 분양가는 서대문구 영천동 '경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23 20:11 [최동철의 X파일] ③ "손흥민 선수의 선행도 월드클래스급" [최동철의 X파일] ③ "손흥민 선수의 선행도 월드클래스급" 지난 3월 영국 언론은 손흥민 선수가 지난 3년 동안 익명으로 런던 지역 노숙자들을 위해 무료 급식소 45곳을 설립해 봉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영국 정부는 물론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은 손흥민 선수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표시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손흥민 선수는 한달에 한번씩 무료급식소에 들러 음식을 날랐다. 자신을 알아차릴까봐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고 노숙자들에게 봉사했다고 한다.봉사 중에 자신을 눈치챈 자원 봉사자들에게는 모르는 척 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3년이라는 그리 짧은 기간이 아닌데도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의 선행을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이유다. 그러나 세상만사 다 그렇듯이 비밀은 언제인가 밝혀지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 아닌가. 손흥민 선수는 무료 급식 뿐만 아니라 최동철의 X파일 | 최동철 이코노텔링 편집자문위원장 | 2024-04-23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