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극장의 전설' 학전, 33년만에 역사속으로 '소극장의 전설' 학전, 33년만에 역사속으로 서울 대학로의 상징이었던 소극장 '학전'(學田)이 15일 개관 33주년 기념일에 문을 닫았다. 학전은 전날 어린이 무대 '고추장 떡볶이'와 33팀의 가수, 학전 배우들이 마련한 '학전, 어게인 콘서트'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학전은 가수 김민기가 사비를 털어 1991년 3월15일 개관한 소극장이다. '문화예술계 인재들의 못자리'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시작한 학전의 역사는 라이브 콘서트로 꽃을 피웠다.33년 동안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359개 작품을 공연했다. 학전을 대표하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배우 설경구·김윤석·황정민·장현성·조승우는 '학전 독수리 오형제'로 불렸다.전설적인 가수 고(故) 김광석을 비롯해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4-03-15 20:28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8000만원서 1억400만원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8000만원서 1억400만원 오는 7월부터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이과세자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의 전기요금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최대 20만원이 차감된 요금 고지서가 발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기획재정부가 2월 말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간이과세자 기준이 연 매출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중기부는 2월 21일부터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위한 접수를 시작했다.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차감된 요금 고지서가 발급된다. 12일까지 33만7682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3-13 21:16 소액 연체 '신용사면' 298만명 소액 연체 '신용사면' 298만명 2000만원 이하 연체자 중 최대 298만명에 대한 연체 기록을 없애주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12일 개시됐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를 열고 조치 대상자 규모와 지원 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지만,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경우가 대상이다.해당 기간 중 소액 연체가 발생한 개인은 약 298만명(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사업자는 약 31만명(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다. 2월말 현재 이들 가운데 연체를 전액 상환한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12 21: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