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효성, 오너 3세 '형제 독립경영' 효성, 오너 3세 '형제 독립경영' 효성그룹이 하반기에 현재의 오너 3세 형제 공동경영 체제를 형제 독립경영 체제로 바꾸기로 해 사실상 형제간 계열 분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26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그룹 지주회사인 ㈜효성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비나물류법인(베트남), 광주일보 등 6개사를 인적분할해 또 다른 지주회사인 '효성신설지주'(가칭)를 신설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분할안이 승인되면 7월 1일 자로 효성그룹은 존속 지주회사인 ㈜효성과 신설 지주회사인 ㈜효성신설지주라는 2개 지주회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존속 지주회사인 ㈜효성은 효성그룹 장남 조현준(56) 회장이, 신설 지주회사인 ㈜효성신설지주는 효성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2-26 21:26 광공업생산 15개 시도서 감소 광공업생산 15개 시도서 감소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15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물가는 모든 시도에서 3%대로 오른 가운데 서울 지역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다.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023년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2022년 보다 3.8% 줄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강원(1.1%)과 인천(0.2%)만 의료·정밀, 의약품 등의 생산이 늘며 증가했다.특히 부산이 전년 대비 9.6% 줄어 전국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의료·정밀(-31.4%), 전기·가스업(-18.5%), 반도체·전자부품(-26.7%) 등의 생산이 두 자릿수로 급락한 결과다. 부산의 광공업 생산 감소폭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4.4%) 이후 가장 컸다.경기도는 반도체·전자부품(-10.3%), 기계장비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2-26 21:24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에게 "업무태도 따라 성장 달라져" 정용진 부회장, 신입사원에게 "업무태도 따라 성장 달라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입사원들과 교감하면서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다"라며 그룹의 인재상에 대해 피력했다.지난 23일 신세계그룹의 도심 인재개발원인 '신세계 남산'에서 열린 신입사원 그룹 입문교육 수료식 현장에서다.정 부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이 연수 기간 조별로 나누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제 결과물을 보고 받은 뒤 신입사원들에게 그룹 CEO로서 앞으로 현업에 배치돼 업무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당부했다.특히 정 부회장은"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한 단계 더 깊이 분석하는 자세, 고객의 불편을 줄이려는 노력을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신입사원들에게 주문했다.정 부회장은 "과거에는 고객을 친절하게 모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었지만 지금 고객들은 CEO오디세이& 語錄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2-26 10: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