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단두대 매치 '프로축구 승강전'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단두대 매치 '프로축구 승강전'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는 전북 현대의 5연속 우승으로 끝났다. 모든 팀은 12월 5일 마지막 경기를 치렀고, 7일에는 시상식까지 마쳤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남아있었다.K리그1의 11위 팀 강원 FC와 K리그2의 플레이오프 승자 대전 하나 시티즌은 팀의 사활을 걸고 경기를 펼쳤다. 8일 대전 1차전에서 대전이 1-0으로 이겼으나 12일 강릉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강원이 4-1로 역전승, 합계 4-2로 1부리그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2015년 강등 이후 6년 만에 승격을 노렸던 대전은 다잡은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2-15 22:39 [손장환의 스포츠史說]'닥공'시조 조영증 미스터리 [손장환의 스포츠史說]'닥공'시조 조영증 미스터리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주장이자 수비수 홍정호가 최우수 선수상(MVP)을 받았다. 우승팀 감독과 주장이 상을 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그러나 '베스트11'에 전북 선수는 홍정호 혼자였다는 게 눈에 띈다. 오히려 준우승팀 울산 현대에서 4명, 8위 포항에서 2명이 포함됐다.전북은 올 시즌 22승 10무 6패(승점 76)로 우승, K리그 최초로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전북은 71득점, 37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최다 득점 및 최소 실점이었다. 당연히 우승할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2-08 23:18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엉뚱한 투표'가 망친 야구 신뢰도 [손장환의 스포츠史說] '엉뚱한 투표'가 망친 야구 신뢰도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는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 신인상은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받을 자격이 충분했고,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그러나 득표자 중에 엉뚱한 선수들의 이름이 대거 나오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올해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 115명이 참여했다.MVP 투표에서 1위 표를 얻은 선수는 14명이나 됐다. 이것 자체가 문제다. 더구나 '공동 다승왕'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와 '타점왕' 양의지(NC 다이노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1-12-01 2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