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최민정의 눈물에 얽힌 사연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최민정의 눈물에 얽힌 사연 베이징 겨울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나 쇼트트랙 종목은 16일 여자 1,500m 결승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은 남녀 500·1,000·1,500m와 남녀 계주, 그리고 혼성 계주 등 모두 9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었다.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낸 한국은 개최국 중국과 네덜란드(각각 금 2, 은 1, 동 1)를 제치고 최고 성적을 거둠으로써 쇼트트랙 강국의 위치를 재확인했다. 황대헌과 최민정이 남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1,000m(최민정)와 남녀 계주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2-17 21:37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쇼트트랙 개혁 할 때다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쇼트트랙 개혁 할 때다 이제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도 기록경기로 바뀔 때가 됐다. 오래전부터 쇼트트랙은 순위 경쟁 종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베이징 올림픽을 보면서 확신하게 됐다.쇼트트랙은 400m 트랙이 아니라 111.2m의 짧은 타원형 트랙을 도는 경기다. 출발하자마자 코너를 돌아야 한다. 더구나 레인이 정해지지 않은 오픈 방식이므로 유리한 인코스를 차지하기 위한 몸싸움이 치열하다. 쇼트트랙의 직선주로는 28.85m에 불과하다. 따라서 직선주로에서 추월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좁은 코너에서 추월을 시도하다가 무수한 접촉과 반칙이 일어난다.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2-09 21:42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벤투 감독 '절반의 성공' [손장환의 스포츠 史說]벤투 감독 '절반의 성공'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일(한국시간) 시리아를 2-0으로 꺾고 6승 2무(승점 20)를 기록,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함으로써 남은 두 게임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일단'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성공을 축하한다. '일단'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한때 벤투 감독의 능력을 의심했던 사람으로서 이제는 능력을 인정한다. 2년이 넘도록 자기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3년이 지나면서 비로소 실력이 나오고 있다.후방에서부터 패스를 통해 서 북&스포츠 in history | 이코노텔링 손장환 편집위원 | 2022-02-03 21: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