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종근당 창업자의'신약개발 의지'담긴 손글씨 메모 종근당 창업자의'신약개발 의지'담긴 손글씨 메모 창업 '77년'의 종근당이 지금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회사 사료(史料)가 하나 있다. 바로 1956년 특허국으로 받은 상표등록증이다.그런데 이 상표등록증에 나와 있는 마크를 보면 창업 초기 회사 심벌이 ‘종’(鍾·현재마크)이 아니었다. 스위스 국기나 적십자 심벌과 비슷한 모양의 마크다. 회사 이름이 궁본약방(41년)에서 종근당약방(46년)으로 또 55년엔 ‘종근당제약사’로 바뀌었지만 회사심벌은 아직 종이 아니었던 셈이다.그러니까 고 이종근 회장이 1941년 창업한 후 최소 약 20년 가까이 종 마크를 사용하지 않았 기업규장각 | 고윤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8-11-04 12:41 한국경제와 함께 성장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0년' 한국경제와 함께 성장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0년' 서울시 청사를 끼고 무교동 골목으로 약 100미터 걸어가면 코오롱 빌딩 맞은편에 조그만 빈터가 나온다, 16일 이 자리에 설치된 천막에 우산이 많이 걸려있다. 초록색 물결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다. 그 옆에 이 재단빌딩(지상 11층,지하 3층)이 들어서 있다. 무교동 20번지.이곳이 우리나라 어린이복지의 산 역사가 숨 쉬는 곳이다. 한국복지재단이라는 옛 이름을 창립 60주년이던 2008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재단간판을 다시 달았다. 이 재단의 모태는 미국 장로교 클라크 목사가 중국에 설립한 중화아동 기업규장각 | 고윤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8-10-17 15:43 노무현,이명박 대통령 친필사인 들어있는 새 돈에 숨어 있는 정치학 노무현,이명박 대통령 친필사인 들어있는 새 돈에 숨어 있는 정치학 한국은행의 화폐 박물관에는 눈에 띄는 ‘새 돈’이 전시돼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사인이 각각 들어있는 신권이다. 2005∼2009년까지 4년간 선을 보인 1천원,5천원,1만원,5만원권 등 모두 네 종류의 실제 신권 앞면 위에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쓰여있다.이처럼 새 돈이 나오면 가장 먼저 대통령에게 보이고 또 그들의 사인을 받는 관례가 있다. 그렇다면 대통령에게 돈을 찍을 권한이 있을까. ‘결론은 없다’다. 화폐 발행 권한은 전적으로 한국은행이 갖고 있다. 즉 한국은행 총재가 돈을 찍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최종 기업규장각 | 김승희 이코노텔링기자 | 2018-10-11 23: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