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4월에도 美 주담대 금리 상승세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4월에도 美 주담대 금리 상승세 4월 들어서도 미국 주택시장 담보대출 금리가 고공행진을 유지하자, 그 만큼 구매자들의 주택 매입 의욕도 떨어지고 있다.미 연방 주택대출금융기관인 프레디맥이 최근 발표한 대출 시장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기준,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6.82%을 나타냈다.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이번 달 초 기준 6.82%로 전주 평균 6.79%보다 약간 상승했다. 작년 같은 기간엔 평균 6.28%였다.15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6.06%로 이전 주 평균 6.11%보다 약간 감소했다. 1년 전에는 평균이 5.64%였다. 이에 따라 프레디맥측은 "미래에 주택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금리 인하에 회의를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라이프&피플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18 07:00 국내와 악재 겹쳐 코스피 2600 무너져 국내와 악재 겹쳐 코스피 2600 무너져 국내외 경제 환경 악화로 17일 코스피지수가 2,600선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 지속에 따른 콜린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인하 시기 연기 발언, 중동정세 불안,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600선 아래로 내려선 것은 2월 6일(2576.20) 이후 처음이다.출발은 괜찮았다. 지수는 전날 2%대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거래를 시작해 2,626.63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17 22:14 가구소득보다 소비가 더 늘었다 가구소득보다 소비가 더 늘었다 고물가 여파로 지난해 가구의 소득보다 소비가 더 크게 늘고,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점심값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가 있는 가구의 평균 빚 규모는 약 7% 줄었지만, 월 이자 부담은 늘어났다.신한은행이 20∼64세 경제활동인구(근로자·자영업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7일 내놓은 '2023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44만원으로 2022년(521만원)보다 4.4%(23만원) 늘었는데, 가구당 월평균 소비는 261만원에서 276만원으로 5.7%(15만원) 증가했다.가구 소득에서 나간 지출 항목별 비중은 ▲소비 50.7%(276만원) ▲부채 상환 9.9%(54만원) ▲저축·투자 19.3%(105만원) ▲예비자금 20.1%(109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4-17 22: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