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노우 체인 손으로 장착하는 시대 '아듀' 스노우 체인 손으로 장착하는 시대 '아듀' 겨울철 운전 도중 눈길을 만나면 차를 멈추고 스노체인을 장착하는 대신 버튼을 누르면 타이어 내부에 숨겨 놓은 스노체인 기능이 돌출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현대자동차·기아는 11일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했다.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체인 모듈이 평소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 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튀어나와 스노체인 기능을 한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차가 알아서 체인을 장착·해제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스노체인을 장착하고 해체하는 데 어려움이 적잖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스노체인 일체형 타이어는 휠과 타이어에 일정 간격으로 홈을 만들고, 그 안에 형상기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2-11 21:48 "국제협약 따른 플라스틱 규제 대비를" "국제협약 따른 플라스틱 규제 대비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이어 '플라스틱 중립'이 요구되는 가운데 플라스틱 규제가 국제협약으로 가시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수출 기업들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내놓은 '순환경제 탈(脫)플라스틱 시대, 국제 동향과 대응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4억t으로 최근 15년간 연평균 36% 증가했다.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도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해 3억7000만t을 기록했다. 오는 2060년에는 약 10억t에 이를 전망이다.국제사회는 플라스틱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인지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2021년 1월 발효된 바젤협약 개정안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유해 폐기물'에 추가해 국가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3-12-07 22:05 올 최대 수출품은 '자동차' 올 최대 수출품은 '자동차' 자동차가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최대 수출품으로 등극했다. 글로벌 빅3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차그룹의 현대차와 기아는은 연간 영업이익에 더해 수출액 규모에서도 국내 1∼2위로 올라섰다.현대차와 기아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00억달러 수출의 탑'과 '20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국내 완성차 1, 2위 메이커인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받은 1704개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기업이 수출의 탑을 나란히 수상한 것은 현대차가 200억달러, 기아가 150억달러 수출을 기록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특히 현대차는 300억달러를 넘어선 수출액으로 최고 금액의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자동차 업체가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3-12-05 21: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