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화 기념관에 남아 있는 김종희창업주의 '불꽃애국' 한화 기념관에 남아 있는 김종희창업주의 '불꽃애국' 경부고속도로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건설될 수 있었을까. 당시 보잘것 없는 장비와 시공능력으로 425km를 2년 5개월 만에 뚫자 세계는 놀랐다. 지금도 그렇지만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는 길을 내기가 쉽지 않다.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꼭 집어 찾은 사람이 바로 한국화약 김종희 창업주다. 고속도로 착공 두달 전인 1967년 12월 청와대로 김 창업주를 불렀다.“김 사장. 경부고속도로를 곧 착공합니다. 화약이 떨어져 공사중단 소리 안 나오게 할 자신이 있소.”“공장을 풀가동 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 기업규장각 | 고윤희 이코노텔링 기자 | 2018-12-05 15:51 '국가부도의 날'의 부도어음… IMF 눈물어린 역사관 '국가부도의 날'의 부도어음… IMF 눈물어린 역사관 중소기업역사관은 중소기업의 본산인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 없다.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있다. 마포구 상암로 189번지 중소기업DMC타워 안에 둥지를 틀었다. 이 역사관은 60년대초 선경직물의 광목 천에서부터 첨단 IT제품 부품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생산품목을 시대별로 나눠 정리했다. 홍진크라운(HJC) 등 세계 일류화 제품도 자랑스럽게 놓여있고 여전히 사랑받는 쓰리세븐의 손톱깎기 세트도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중소기업제품만 뽑혔다. 이곳에서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숱한 중소기업이 눈물을 머금고 문을 닫았던 외환위기 때 기업규장각 | 장재열 이코노텔링기자 | 2018-11-27 09:20 SM뮤지엄 오픈 6개월… 'K팝 성지'로 떠올라 SM뮤지엄 오픈 6개월… 'K팝 성지'로 떠올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타운이 K팝의 ‘성지’(聖地)로 떠오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기술력과 기획력이 한 곳에 응집돼 꾸며진 SM타운은 모두 6층으로 이뤄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어딜 가던 SM이 배출한 아티스트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공연 동영상이 재생된다. 원하면 다양한 아티스트의 굿즈와 음료까지 구매할 수 있는 이곳은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파라다이스이다. 실제 공연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SM이 최근 ‘전략상품’으로 육성 중인 NCT의 ‘드림쇼#2’ 공연이 12월1∼5일 이곳에서 열린다.그런데 티켓을 사는 것은 하늘의 별 기업규장각 | 고윤희ㆍ장재열 이코노텔링 기자 | 2018-11-18 20: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