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B금융, 작년 순익 4조6319억 KB금융, 작년 순익 4조6319억 금리상승과 주식거래 회복 등에 따른 이자·수수료 이익 증가에 힘입어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이익을 거뒀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주주 환원 차원에서 지난해 연간 배당금을 약 4% 늘리고 자사주 3200억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기로 했다.K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63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2년(4조1530억원) 대비 11.5% 증가한 것이자 기존 최대였던 2021년(4조495억원)보다도 5% 많은 사상 최대 기록이다.구체적으로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자이익(12조1417억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전년보다 5.4% 늘었다. 그룹과 은행의 2023년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2.08%, 1.83%로 1년 사이 0.12%포인트,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2-08 12:33 의대 정원 2천명 늘리기로 의대 정원 2천명 늘리기로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증원 규모는 올해 의대 정원의 65.4%로 증원에 반대해온 의사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며 "추후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의대 정원 확대는 제주대 의대가 신설된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당시 의대 정원은 3507명이었는데 2000년 의약분업 때 의사들을 달래려고 감축에 합의해 2006년 3058명이 됐고, 이후 쭉 동결됐다.복지부는 앞서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10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2024-02-07 11:40 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일부 인상 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일부 인상 밤 10시부터 적용되는 시외·고속버스의 심야시간대 요금이 일부 오른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적용되는 운임할증률이 '20% 이내'로 일괄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는 시간대에 따라 운임할증률이 달리 적용된다.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 사이 출발하는 시외·고속버스는 요금을 10% 이내에서 할증할 수 있다.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 출발하는 경우에는 20%까지 할증할 수 있다.개정안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심야시간대에 해당하는 6시간 동안 출발하는 심야 시외·고속버스는 모두 20% 이내에서 요금을 할증할 수 있도록 한다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4-02-06 12: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