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4%, 승용차 안탄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4%, 승용차 안탄다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출시 이후 이용자의 4%는 평소 타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으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중교통을 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월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서울시가 티머니에 의뢰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 대상으로 3월 8∼11일 설문조사해 1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127명)가 '상시 이용하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많이(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고 응답했다.승용차를 보유한 시민은 전체 응답자의 56.2%(1586명)였다. 이 중 14.5%(230명)는 평일 출·퇴근에 승용차를 운전하는 상시 이용자였다. 이들 승용차 상시 이용자 중 97.8%(225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4-15 23:40 이란-이스라엘 충돌여파 '이중고' 이란-이스라엘 충돌여파 '이중고'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15일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넘어서면서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지난 주말 고조된 중동 전쟁 확전 위기감은 외환시장 개장과 동시에 그대로 반영됐다. 원/달러 환율은 시작부터 6.6원 급등하며 1380원대를 돌파했다. 장중 한때 1386원도 넘어섰다가 8.6원 오른 1384원에 장을 마쳤다.이는 2022년 11월 8일(1,384.9원)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시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면 달러당 1400선도 넘어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주가도 급락했다. 코스피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 우려와 고환율에 급락세를 보이다 장중 하락분을 만회하며 전장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4-15 23:39 국민연금 남자 월평균액 75만6천원 국민연금 남자 월평균액 75만6천원 국민연금을 받는 여성이 늘고 있지만, 수급액은 여전히 남성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는 1015만명으로 1999년 말(472만명) 대비 2.2배로 증가했다. 전체 가입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29.0%에서 45.7%로 높아졌다.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받는 여성 수급자도 2023년 11월 209만명으로 1999년 말(3만명) 대비 62.5배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노령연금 여성 수급자 비율은 19.5%에서 38.3%로 늘었다.노령연금을 받는 여성 수급자의 월평균 급여액도 계속 증가했다. 2023년 11월 기준 39만845원으로1999년 말(17만3362원) 대비 2.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4-15 23: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