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협 60년사] (58) 계열사 간 시너지 성과 창출 [농협 60년사] (58) 계열사 간 시너지 성과 창출 2012년 3월 NH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하면서 시너지 추진ㆍ관리체계 정립과 시너지 사업 구체화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성과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통합우수고객제도 도입과 다양한 복합금융상품 출시로 그룹 관점의 고객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2014년 NH농협은행과 NH저축은행 간 시도한 대출연계영업은 서민금융 선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고객 편의성 증대의 계기가 됐는데, 2016년 대출연계영업이 NH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 간으로 확대됐다. 2018년에는 대출연계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확장했다. 2015년에는 통합DB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분석정보를 계열사에 제공,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드 고객DB를 NH농협생명ㆍNH농협손해보험에 제공해 보험상품 TM에 활용할 한국농협 60년사 | 정리=이코노텔링 | 2024-03-08 07:00 고금리영향 내수 회복 늦어져 'U'자형 저속회복 전망 고금리영향 내수 회복 늦어져 'U'자형 저속회복 전망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고금리로 인해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V'자형의 빠른 회복이 아닌 'U'자형의 저속 경기 회복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이런 내용의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수출·내수 경기 양극화' 보고서를 내놓았다.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12월 99.6을 저점으로 1월 소폭 상승해 저점을 통과했다. 미래 경기 방향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4월 98.6으로 저점을 통과한 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특히 수출 경기는 미국시장 호조, 반도체 수출 회복, 지난해와 비교하는 기저효과 등 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월 대중국 수출이 감소세(-2.4%)로 돌아서는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3-07 17:17 [특별기획]'SK 70년' 최종건ㆍ최종현 語錄 유산 (16) "손해보더라도 기회를 잡아라" [특별기획]'SK 70년' 최종건ㆍ최종현 語錄 유산 (16) "손해보더라도 기회를 잡아라" 선경직물의 간부회의가 소집되었다. 최종건은 당장의 이익보다 손해를 보더라도 새로운 시장의 판로를 뚫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득했다. 반대하던 직원들도 회사의 미래를 위해 가격을 낮추는 것에 동의했다.책정된 수출 가격은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금액이었다. 10만 마를 수출할 경우 손실액이 우리 돈 351만 환에 육박했다.그러나 최종건은 이를 감수하기로 했다. 첫 거래를 놓치는 것은 수출길을 여는 데 더 큰 손해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1962년 2월 신용장이 도착했다.선경직물은 제일 성능이 좋은 직기를 골라 안감을 짰다. 수출용으로포장하면서 마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최종건은 'SK'라는 이니셜을 제안했다."SK는 선경의 약자이면서 서울 코리아의 약자이기도 하잖아."모두 찬성했다. 닭표 안감은 SK가 SK 70년 | 특별기획팀 | 2024-03-07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