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76조 규모 맞춤형 기업금융 마련 76조 규모 맞춤형 기업금융 마련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이 은행들과 협력해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을 마련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도 20조원 규모로 기업금융 지원에 동참한다.당정은 14일 국회에서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먼저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 완화에 19조4000억원을 공급한다. 은행 공동의 중소기업 전용 금리인하 프로그램을 통해 금리가 연 5%를 넘는 대출에 대해 1년간 최대 2%포인트까지 금리를 낮춰준다.또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간 전환이 가능한 저리의 고정금리 상품을 2조원 공급하는 등 고금리 부담 완화에 11조3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2-14 21:13 칼국수 한 그릇 9000원 웃돌아 칼국수 한 그릇 9000원 웃돌아 외식물가가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서울 지역 칼국수 가격이 사상 처음 9000원을 넘어섰다.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 1월 서울 지역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12월보다 올랐다.서울 지역의 칼국수 가격은 2022년 3월 8000원을 넘은 뒤 꾸준히 올랐다. 칼국수 값은 지난해 8~12월 다섯 달 연속 8962원으로 유지됐다가 올해 1월 9038원으로 올랐다.냉면 가격은 지난해 12월 1만1308원에서 올해 1월 1만1385원으로, 비빔밥 가격은 같은 기간 1만577원에서 1만654원으로 각각 올랐다.김밥(3323원)과 자장면(7069원), 삼겹살(200g, 1만9429원), 삼계탕(1만6846원), 김치찌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2-13 22:34 KB금융, 작년 순익 4조6319억 KB금융, 작년 순익 4조6319억 금리상승과 주식거래 회복 등에 따른 이자·수수료 이익 증가에 힘입어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이익을 거뒀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주주 환원 차원에서 지난해 연간 배당금을 약 4% 늘리고 자사주 3200억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기로 했다.K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63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2년(4조1530억원) 대비 11.5% 증가한 것이자 기존 최대였던 2021년(4조495억원)보다도 5% 많은 사상 최대 기록이다.구체적으로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자이익(12조1417억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전년보다 5.4% 늘었다. 그룹과 은행의 2023년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2.08%, 1.83%로 1년 사이 0.12%포인트,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2-08 12: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