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월에도 반도체 수출 순풍 3월에도 반도체 수출 순풍 3월 1~10일 초순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3.4%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간 반면 승용차 수출은 30% 넘게 줄었다.관세청이 11일 내놓은 3월 1∼1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5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8.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0일로 지난해(7.5일)보다 1.5일 적었다.품목별로 보면 승용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줄었다. 지난해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한 승용차는 2월 8.2% 감소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행진을 이어갔다.석유제품(-29.3%), 철강제품(-30.9%), 자동차부품(-24.5%)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2024-03-11 17:54 현대로템, 미국 LA메트로 전동차 공급 현대로템, 미국 LA메트로 전동차 공급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최근 8,700억 원 상당의 미국 LA 메트로 전동차 공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 받아 북미 지역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대로템은 16년 만에 미국 신공장 설립에 나서 LA 인근 등지에 공장 후보지를 물색 중으로 알려졌다.11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현대로템 미국법인이 최근 미국 LA 카운티 교통국(LACMTA=LA County Metropolitan Transit Authority)에서 발주한 LA 메트로 전동차 공급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의 규모는 8,688억 원(6억6,369만 달러) 상당이다.이 사업은 30여 년 전인 1993년부터 운용 중인 LA 메트로 노후 전동차를 대체해 2028년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시 급증할 이동 수요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3-11 17:48 송미령 장관 "사과와 배 값 햇과일이 나오기전 강세 불가피" 송미령 장관 "사과와 배 값 햇과일이 나오기전 강세 불가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치솟은 사과와 배에 대해서는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지난달 사과와 귤 가격이 지난해 2월보다 70% 넘게 급등하고 신선과일 값이 32년 만에 최고치인 41.2% 치솟자 농식품부는 7일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취임 이후 첫 간담회에서 송 장관은 "기상재해로 사과·배 생산이 전년보다 30% 정도 감소하면서 다른 과일과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2월에 비가 자주 오고 일조량도 평년보다 40% 이상 감소해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사과와 배는 햇과일이 나오기 전까지 가격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송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08 20: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