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과ㆍ귤 값이 물가 3%대로 올려 사과ㆍ귤 값이 물가 3%대로 올려 과일 등 농산물 가격 고공행진 여파로 2월 소비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2020년 100 기준)으로 지난해 2월 대비 3.1% 올랐다. 지난해 8∼12월 3%를 웃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2.8%) 2%대로 내려갔다가 한 달 만에 다시 높아졌다.농산물 물가가 20.9% 오르며 전체 물가를 0.80%포인트 끌어올린 것이 결정적이었다.신선식품지수는 과일 가격이 41.2% 오른 영향으로 20.0% 상승했다. 신선과일은 1991년 9월 43.9% 오른 이후 32년 5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품목별로 사과가 71.0% 올랐다. 귤도 사과 대체재로 소비가 늘면서 78.1% 뛰었다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3-06 21:05 상가 임차인 월세 평균 124만원 상가 임차인 월세 평균 124만원 상가 건물에 세를 얻어 입주한 소상공인 임차인이 지난해 임대인에게 지불한 평균 월세는 124만원이고, 가장 비싼 서울 지역 월세는 가장 낮은 전남·제주의 2.5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5일 내놓은 2023년 상가건물 임대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차인이 지불한 평균 월세는 124만원이었다. 서울이 177만원으로 가장 높고 과밀억제권역(부산·인천·수도권 주요 도시) 159만원, 광역시(부산·인천 제외) 121만원, 기타 90만원이었다.시도별로 보면 서울에 이어 인천 176만원, 경기 171만원, 대구 119만원, 울산 116만원, 경북 110만원, 경남 108만원, 부산 104만원의 순서였다. 서울 지역 상가 월세는 가장 낮은 전남·제주(각 72만원)의 2.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05 18:06 자녀1인 양육에 월평균 140만7천원 자녀1인 양육에 월평균 140만7천원 자녀가 없는 신혼가구가 아이를 낳으면 자녀 1명당 월평균 약 140만원의 양육비가 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4일 내놓은 '인구변화 대응 아동수당 정책의 재정 전망 및 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책임자 이소영 연구위원)에 따르면 자녀 1명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월평균 비용은 '100만원∼150만원 미만'이 3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0만원 이상' 29.0%, '150만원∼200만원 미만' 18.7% '100만원 미만' 15.3%의 순서였다.자녀 1명당 월평균 예상 양육비는 140만7000원이었다. 월평균 예상 양육비용은 가구소득이 월 800만원 이상의 경우 158만1000원, 가구소득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3-04 18: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