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더 내고 더 받는 연금안 선호" "'더 내고 더 받는 연금안 선호"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의 56%는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함께 상향 조정하는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의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연금 개혁을 위한 법 개정 등의 절차는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공론화위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방안(재정 안정안)과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고 보험료율을 13%로 높이는 방안(소득 보장안) 등 두 가지 안을 놓고 설문조사를 했다. 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한 492명의 시민대표단 가운데 56.0%는 소득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23 20:18 교촌치킨, '판교 시대' 열어 교촌치킨, '판교 시대' 열어 한국 굴지의 치킨업체인 교촌(회장 권원강)이 창업 33년을 맞아 새로 판교 시대를 열고 '진심경영'이란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교촌치킨 제조유통업체인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새로 지은 본사용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교촌의 미래 100년을 뒷받침할 새 비전을 선포했다.권원강(73) 교촌그룹 회장은 이날 진심경영 선포식에서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우리의 기업 철학은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철학의 진수"라며 "교촌의 본질에 혁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교촌그룹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선포된 '진심경영'은 교촌이 평소 강조해온 기업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4-23 20:13 서울 분양가도 지역별 격차 더 커지나 서울 분양가도 지역별 격차 더 커지나 올해 분양된 아파트의 3.3㎡(평)당 분양가격 차이가 최대 15배에 이를 정도로 양극화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단지 75곳의 분양가격을 분석해 23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3.3㎡당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으로 1억3770만원이었다.이는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921만원)보다 1억2849만원 높다. 두 아파트 간 3.3㎡당 분양가 격차는 15배에 이른다.분양가 양극화 현상은 같은 시도 안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었다. 광장동 '포제스한강'의 3.3㎡당 분양가는 서대문구 영천동 '경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2024-04-23 20: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