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월 사망자수 2만9977명으로 역대 최다 2월 사망자수 2만9977명으로 역대 최다 올해 2월 태어난 아기가 2월 기준 역대 처음으로 2만명 밑으로 내려갔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지난해 2월 대비 658명(3.3%) 감소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2만명 미만은 처음이다.2월 출생아 수는 2017년 3만499명에서 2018년 3만명 밑으로 내려갔고, 이후 2023년까지 6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출생아는 잠정치 발표 때 1만9939명이었는데 지연 신고가 반영돼 2만20명으로 수정됐다.고령화 여파로 2월 사망자 수는 2만9977명으로 1년 전보다 2619명(9.6%) 증가했다.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2월 인구는 1만614명 자연감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인구는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24 21:54 다음달 서울서 입주하는 가구 '제로' 다음달 서울서 입주하는 가구 '제로' 다음달 전국적으로 아파트 2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는데, 서울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포털업체 직방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월(2만3803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다. 입주 물량이 적었던 올 3월(1만3561가구)에 비해서는 67%(9044가구) 많다.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8238가구, 지방 1만4367가구다. 수도권(36%)보다 지방(64%)의 비중이 크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5675가구로 가장 많고, 경상남도가 4640가구로 2위다. 이어 전남 2305가구, 부산 2221가구, 강원 1516가구, 대구 861가구 등이다.서울에선 5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 단지가 한 곳도 없다. 경기도의 경우 오산(1713가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4-22 16:56 가구소득보다 소비가 더 늘었다 가구소득보다 소비가 더 늘었다 고물가 여파로 지난해 가구의 소득보다 소비가 더 크게 늘고,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점심값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가 있는 가구의 평균 빚 규모는 약 7% 줄었지만, 월 이자 부담은 늘어났다.신한은행이 20∼64세 경제활동인구(근로자·자영업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7일 내놓은 '2023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44만원으로 2022년(521만원)보다 4.4%(23만원) 늘었는데, 가구당 월평균 소비는 261만원에서 276만원으로 5.7%(15만원) 증가했다.가구 소득에서 나간 지출 항목별 비중은 ▲소비 50.7%(276만원) ▲부채 상환 9.9%(54만원) ▲저축·투자 19.3%(105만원) ▲예비자금 20.1%(109 '경제의 거울' 통계와 리포트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4-17 22:1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