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용카드 결제도 "실물보다 모바일로" 신용카드 결제도 "실물보다 모바일로" 신용카드 결제도 실물 카드보다 모바일 기기 통한 거래가 더 많은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해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결제가 10% 이상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전체 카드 결제액의 절반을 넘어섰다.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2023년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9170억원으로 2022년 대비 6.2% 증가했다. 접근 기기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통한 결제액이 1조4740억원으로 10.8% 늘었다.이 결제 방식에는 온라인 쇼핑 등에서 이뤄지는 비대면 방식 결제뿐 아니라 현장에서 모바일기기를 단말기(카드단말기·QR코드 리더기 등)에 접촉해 결제하는 경우도 포함된다.모바일 기기 등의 대면 방식 결제는 3110억원으로 2022년보다 3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2024-03-25 21:28 4대가 '100년 등대지기' 4대가 '100년 등대지기' 4대에 걸친 등대지기 공무원 가족이 탄생해 화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한 김성언(27)씨가 최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관리원(등대원)으로 임용됐다고 25일 밝혔다.공무원 김씨가 이번에 새내기 등대지기가 됨으로써 증조부와 조부, 부친 등 직계 가족 4대가 해방 직후부터 92년간 맡아온 등대지기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들의 주된 역할은 등대와 같은 바다의 항로표지를 관리, 운영해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24시간 돕는 것이다.김씨의 증조할아버지인 고(故) 김도수(1914∼1981) 주무관은 해방 직후인 1946년부터 26년간 등대지기로 근무했다. 또 할아버지인 고(故) 김창웅(1937∼2001) 주무관도 1967년부터 30년간 경남지역에서 등대 관리업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성태원 편집위원 | 2024-03-25 21:23 붉은벽돌집 '성수동 건축 트렌드' 눈길 붉은벽돌집 '성수동 건축 트렌드' 눈길 서울 성동구가 성수동 일대에서 추진하는 '붉은벽돌' 건축 사업이 확산하며 새로운 도시 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25일 성수동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을 추가 확대 지정했다. 성동구 '붉은벽돌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붉은벽돌 건축물로 건축 또는 대수선할 때 건당 전체 공사금액의 2분의 1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가 창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성동구는 2018~2021년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 건축물 30곳을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성수동에 분포한 1970∼1980년대 지어진 붉은벽돌 공장과 경제실록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3-25 16:4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