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전자 상품기획실 상무 2인 'HBM해결사' 자임 삼성전자 상품기획실 상무 2인 'HBM해결사' 자임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응용 확산에 따른 맞춤형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HBM을 담당하는 상품기획실 김경륜 상무와 D램개발실 윤재윤 상무는 18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김경륜 상무는 "초기 HBM 시장에서는 하드웨어의 범용성이 중요했지만, 미래에는 킬러 앱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성숙하면서 하드웨어 인프라가 서비스별로 최적화되는 과정을 필연적으로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코어 다이(core die)는 단일화하고, 패키지와 베이스 다이 다변화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상무는 "공동 최적화의 필요성으로 인해 맞춤화 요구가 커질 것"이라며 "플랫폼화를 통해 공용 설계 부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2024-04-18 21:58 전월세 신고제 과태료 인하 전월세 신고제 과태료 인하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 기간이 1년 더 연장되고, 최대 100만원인 과태료도 20만원으로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임대차 3법에 따른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전월세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계도 기간을 2년으로 정해 신고 의무만 부여하고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았다. 지난해 계도 기간이 끝나가는 와중에 전세사기 및 역전세 문제가 잇따르자 윤석열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2024-04-18 18:04 조미김에도 '가격인상 쓰나미' 조미김에도 '가격인상 쓰나미' 김 가공 전 원재료인 원초 가격 급등세를 반영해 조미김 가공업체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식품업계에 따르면 조미김 시장점유율 2위와 3위, 5위 업체인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천김이 4월 들어 김 가격을 잇달아 올렸다.시장점유율이 10%를 웃도는 성경식품은 지난 1일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 김 제품 가격을 평균 10% 올렸다. 다음 달에는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같은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원초 가격이 1년 전보다 50% 이상 올라 어쩔 수 없이 최소한으로 올리려고 했다"고 밝혔다.원초 가격 급등세는 수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국내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김 원초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주로 재배한다. 일본과 중국의 작황 부진으로 한국산 마른김 수요가 급증했고 가격도 올랐다 뉴스&이슈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2024-04-18 17:0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